2025 G7 정상회의 참가국 및 일정 안내

1. G7 정상회의란?

G7(Group of Seven)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안보·기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선진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과 유럽연합(EU) 대표가 모이는 연례 정상회담입니다. 2025년 제51차 회의는 2년 만에 다시 캐나다에서 개최되어, 각국 정상이 직접 대면해 국제 공조를 다질 예정입니다

2. 핵심 참가국 및 대표

구분 국가·기구 대표자 및 직위

G7 회원국	캐나다 (개최국)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총리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총리
	일본	이시바 시게루(Shigeru Ishiba) 총리
	영국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EU 대표	유럽의회·이사회	안토니우 쿠스타(António Costa) 의장
	집행위원회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위원장

초청국(Invited Guests):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등 7개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
NATO 사무총장, UN 사무총장, 세계은행 총재 등도 회의에 참석 예정

3. 2025년 회의 주요 일정

외교장관 회의 (Foreign Ministers’ Meeting)
- 일시: 3월 12일(수) ~ 14일(금)
- 장소: 퀘벡주 샤를부아(Charlevoix), 캐나다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 일시: 5월 20일(화) ~ 22일(목)
- 장소: 앨버타주 밴프(Banff), 캐나다
정상회의 본회의 (Leaders’ Summit)
- 일시: 6월 15일(일) ~ 17일(화)
- 장소: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Kananaskis Village), 캐나다

구분 날짜 장소

외교장관 회의	3.12~3.14	Charlevoix, Quebec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5.20~5.22	Banff, Alberta
정상회의 본회의	6.15~6.17	Kananaskis Village, Alberta
위 일정은 캐나다 총리실 공식 발표에 따름

4. 회의 주요 의제

글로벌 경제 회복: 공급망 안정화, 무역 분쟁 완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목표 강화, 녹색기술 투자 확대
안보 협력: 우크라이나·중동 정세, 사이버 안보
인도·태평양 전략: 중국·아세안 관계, 해상 안전 확보
디지털·인공지능: AI 규제, 디지털 세제와 공정 경쟁

5. 참가 준비 및 부대 일정

2차·3차 라인업 발표: 주요 부대행사 연설자·기업인 포럼 등 세부 일정 4월 중 공개
공식 만찬 및 문화행사: 캐나다 전통 공연, 현지 자원봉사자와의 교류 프로그램 마련
기자회견·성명서: 6월 17일 폐회식 후 각국 정상 공동기자회견 및 의장 성명 발표

6. 교통·숙박 정보

교통편:
- 캘거리 공항(CALG) → 회의장 카나나스키스까지 전용 셔틀 운행
- 현지 정부·언론 셔틀버스 별도 운영
숙박:
- 카나나스키스 리조트·로지 객실 예약 필수
- 인근 벤프·레이크루이스 지역 호텔 추가 확보

7. 시사점 및 전망

선진국 공조 강화: 경제·안보 분야 정책 공조로 외교적 균형 유지
글로벌 리더십 재확인: 캐나다 주도의 現 G7 의장국 위상 부각
한국의 외교 데뷔 무대: 대통령·장관급 참석으로 대한민국 입지 강화

8. 결론

2025년 제51차 G7 정상회의는 6월 15~17일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되며, 7개 회원국 정상과 EU 대표, 7개 초청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합니다. 3월 외교장관 회의부터 5월 재무장관 회의를 거쳐, 6월 정상 본회의에서 경제·기후·안보 등 핵심 현안을 협의합니다. 글로벌 협력의 향배를 가늠할 중요한 무대이니, 관련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핵심 의제를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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